반응형 LIFE29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떠오르는 모지항 그리고 맛집 야키카레 19세기 서양의 모습을 간직한 일본의 항구도지, 모지항 후쿠오카 근교 여행으로 많이 추천되는 곳 중 하나는 모지항이 있습니다. JR등을 타면 후쿠오카에 숙소를 두고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을만한 거리에있고 모지항자체의 분위기가 상당히 이국적이기에 현지인, 외국인 할거 없이 많이들 찾는 곳이죠. 특히 옛 19세기 서양 항구의 모습을 하고 있는 항구쪽 건물들이 이색적인데요.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근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서브컬쳐물의 배경이 떠오를 만큼 모지항만의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또 기타큐슈 대표 관광지인 만큼 관광인프라도 잘되어 있는데요. 특산품인 바나나를 필두로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과 작은 박물관, 기념관, 반은 일본, 반은 서양이 합쳐져있는 건물, 아인슈타인이 .. LIFE 2022. 10. 19. 80->70kg 10키로 감량했던 간헐적단식, 1일1식 다이어트 후기 돼지에서 보통으로 저는 먹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10대때는 친구들이 청소기냐고 불렀을 정도였어요, 눈앞에 보이는건 다 흡수했거든요. 그러다 20대가 되었고 조금씩 살이 찌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제한선은 있었습니다. 그러다 20대 후반이 되면서 그 제한이 사라져버렸는데요. 매일 배달음식과 술로 하루를 마무리하다보니 몸무게가 100kg 가기 직전까지 가더라구요. 더이상 몸에 맞는 옷도 없고 몸이 무거워지니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70키로 까지 무식하게 거의 굶다시피 하면서 다시 몸무게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30대가 되고 다시 살이 찌기시작했는데 차마 20대 때처럼 무작정 굶는건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말로만 듣던 간헐적 단식을 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간헐적 단식.. LIFE 2022. 9. 29. 하루 팔굽혀펴기 100개 1주차 후기, 내가 체력이 이렇게 없었다니! 하루 100개, 솔직히 쉬울줄 알았다...본인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한 자의 최후 솔직히 100개 챌리지 하기로 마음먹었을때 푸쉬업 하루 100개정도면 쉬울거 같은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한 150개 챌린지로 할까?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도 했는데 바닥에 엎드리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 이거 가능함? 딱 10개 하니까 숨이 턱! 막히고 팔은 부들부들 거리고 팔만 아픈게 아니라 배,어깨 전부 다 땡기더라구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10개 했으니 90개를 해야 하는데 다음건 5개 하니까 GG! 결국 남은 90개는 5개씩 계속 끊어서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무릎을 꿇고 채워나갔습니다. 이런 몸뚱아리로 무슨 하루 150개를 하니 ㅋㅋ. 급 반성을 하고 하루 100개나 제대로 채워보자라고 .. LIFE 2022. 9. 26. 팔굽혀펴기 하루 100개 챌린지, 운동효과와 칼로리는 어떻게?! 평생의 숙제, 그리고 모두의 숙제 다이어트 저의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 입니다, 먹는걸 워낙 좋아하다보니 제대로 필받은 날은 폭식하고 몸무게 늘어가는게 흔했거든요. 그나마 20대때는 살이쪄도 통통한 정도였는데 20대 후반 넘어가고 앞자리바뀌니까 살찌는 범위가 제한없이 늘어가더니 까딱하면 100Kg 넘겠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식단조절도 잘하고 폭식도 자제하면서 평균 몸무게에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키177cm, 현재 몸무게 70kg입니다. 어느정도 정상체중 범위로 넘어오니까 식단조절만으로는 잘 안빠지는것도 있고 그간 사실상 운동없이 뺀거다 보니 이제라도 좀 운동을 하려 합니다. 맨몸운동의 꽃, 푸쉬업 팔굽혀펴기 예전에는 운동하자! 하면 무조건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3일가고 안간적이 수두룩하죠. 이.. LIFE 2022. 9. 26. 처음 혼자 해외여행을 간다면 추천하는 일본여행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지금에 와서는 해외여행으로 다녀간 국가만 40개국정도, 그래서 배낭여행에 어느정도 경험이 많지만 처음 혼자 해외여행을 갔을때는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20대 초반때 해외여행을 갔을때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가이드북에 의존해서 여행을 해야했으니까요. 그래서 첫 여행지를 그나마 가장 가깝고 익숙한나라 일본으로 택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처음 해외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특히 혼자서 가는데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일본을 먼저 다녀오라고 권해드리고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우리와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 적응하기 편합니다. 외형, 문화, 교통시스템 등 말이죠.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만 겉으로 보기에 우리와 비슷하다는것만으로도 혼자 타국에 있을때의 심.. LIFE 2022. 9. 2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