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오스2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현지인 픽 야시장 vs 관광야시장, 곰탕이 생각나는 도가니국수 맛집 1.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다음 나라로 가기위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넘어왔습니다. 비교적 시골마을 느낌의 루앙프라방과 방비엔에 있다와서 그런가 차와 사람이 가득한 비엔티안이 살짝 적응이 안되었네요. 비엔티안 역시 개선문, 황금사원 등 여러 볼거리가 있고 제가 좋아하는 시장도 강변을 포함해 여러곳에 분포해 있어서 시장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만 취향을 묻는다면 저는 비엔티안 보다는 방비엔이나 루앙프라방쪽이 좀 더 취향이었던거 같네요. 2.관광화된 커다란 야시장 vs 현지인들이 가는 작은 동네 야시장 메콩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야시장은 그 규모가 상당합니다. 깔끔하게 신식으로 되어진 구역도 있고(여기는 네모난 작은 건물들이 모여 있어여), 우리가 익히 아는 노점상이 모여있는곳도 있는데요. 대만.. FOOD 2022. 11. 9. 여기가 한국인지 라오스 동남아인지, 방비엔 먹방(초코 바나나로띠, 새우 쌀국수, 레몬 생선찜, 라오스 커리, 바게트샌드위치) 너무나 한국화되어버린 방비엔 보통은 비엔티안에서 방비엔, 루앙프라방순으로 가는데 저는 루앙프라방 입국이다보니 반대로 내려갔습니다. 와...진짜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가는데 무서워서 숨질뻔했네요. 무슨 가는길은 대관령 고개보다 더 험한 수준인데 가드레일도 없고 주위에는 흑먼지 가득하고 도로에는 산양인지 물소인지 차와 함께 달리고 있고 심심하면 전복되어 있는 버스가 보이는 등 내가 탄 차도 이렇게 되는거 아니야?! 라고 벌벌 떨면서 방비엥에 도착했습니다 어? 근데 여기뭐지? 왜 온통 다 한글간판? 심지어 라오스 현지인들이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네? 이게 알고보니 방비엔이 우리나라에 동남아 여행지로 떠오른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더라구요. 꽃보다 할배 등 몇몇 예능프로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인 방문객.. FOOD 2022.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