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마라로드 마라버거(비프,치킨,새우)칼로리 부터 불고기버거 & 감자튀김 열량은 얼마나?!

늘 실험적인 롯데리아 신메뉴, 이번에는 마라햄버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햄버거 브랜드를 보면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이 3가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거 같아요. 그런데 애석하게도 느낌이 늘 3인자랄까 ㅋㅋ 감자튀김은 맥도날드, 햄버거는 버거킹 그런데 롯데리아는 약간 정체성이 부족하다랄까?

 

그래서 그런지 롯데리아의 경우 실험적인 햄버거를 많이 내는거 같아요. 군대리아가 생각나는 밀리터리버거나 드립이 난무했던 폴더버거라든가. 물론 실험적인 햄버거들은 반쯤 재미로 먹는거다 보니 크게 히트친 상품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이번 마라로드 마라버거들은 어느정도 맛도 괜찮으면서 은근히 많이 팔리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빠니보틀, 곽튜브 등 여행유튜버와 함께 만든 병맛터지는 광고도 한몫했구요 ㅋㅋ

개인적으로 마라맛 자체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저도 냉큼 마라버거들 먹어 봤는데 대체적으로 마라샹궈의 그 얼얼한 맛은 끝에 약간 남은 느낌? 그리고 너무 마라맛만 나면 매니악할거 같은지 대중성을 위해 마요네즈를 좀 넣어서 적당히 마라순한맛 버전의 마라버거를 만든 느낌입니다.

 

그럼 마라로드 3가지맛 비프, 새우, 치킨버거의 칼로리와 저의 최애버거 불고기버거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롯데리아 마라로드 햄버거는 패티따라서 3가지 맛이 있는데요. 우선 비프 마라버거 칼로리는 656칼로리로 가장 높았습니다. 원래 마라가 소고기랑 잘 어울려서 그런지 가장 무난한 선택같구요. 다만 저는 좀 마라가 더 강했으면 해서 그런지 마요네즈 선택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치킨마라버거 입니다. 칼로리는 570칼로리 이구요. 요즘 뭐 그냥 치킨도 마라치킨이 나오는 등 워낙 다양하게 쓰여서 그런지 의외로 이것도 무난하더라구요. 그리고 치킨버거는 원래 마요네즈가 필수라 그런지 이건 마요네즈가 들어간게 더 자연스러웠어요.

다음은 새우 마라버거 입니다. 새우버거를 그다지 잘 안먹는 제입장에서는 조금 갸우뚱 했긴 했습니다만 같이 먹은 지인은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새우가 다른 패티에 비해서 좀 약한편인데 마라소스랑 마요네즈가 동시에 들어가니 새우맛이 너무 안느껴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칼로리는 506kcal로 가장 낮았네요

 

마지막 저의 최애버거! 언제나 늘 아는맛이 무섭다랄까. 저는 롯데리아가면 사실상 불고기버거를 90%이상 택합니다 ㅋㅋ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특유의 단짠단짠이 정말 중독적이거든요. 칼로리는 476칼로리로 다른 버거들보다 비교적 낮습니다(대신 비교적 작아서 하나먹어서는 배 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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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으로 롯데리아 감자튀김 칼로리는 라지말고 일반 사이즈 기준 267칼로리 입니다. 사실상 롯데리아 같은데 가서 단품으로 드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테니 267칼로리를 추가해야겠죠? 그나마 콜라는 제로콜라 선택하면 다이어트 하실때 칼로리를 좀 줄일 수 있긴합니다.

 

이상 오늘은 롯데리아 신상버거와 최애버거의 칼로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여전이 다이어트 현재진행형인 유지어터 입장에서는 신경 안쓸래도 칼로리를 한번씩 보게되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