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비엔여행1 여기가 한국인지 라오스 동남아인지, 방비엔 먹방(초코 바나나로띠, 새우 쌀국수, 레몬 생선찜, 라오스 커리, 바게트샌드위치) 너무나 한국화되어버린 방비엔 보통은 비엔티안에서 방비엔, 루앙프라방순으로 가는데 저는 루앙프라방 입국이다보니 반대로 내려갔습니다. 와...진짜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 가는데 무서워서 숨질뻔했네요. 무슨 가는길은 대관령 고개보다 더 험한 수준인데 가드레일도 없고 주위에는 흑먼지 가득하고 도로에는 산양인지 물소인지 차와 함께 달리고 있고 심심하면 전복되어 있는 버스가 보이는 등 내가 탄 차도 이렇게 되는거 아니야?! 라고 벌벌 떨면서 방비엥에 도착했습니다 어? 근데 여기뭐지? 왜 온통 다 한글간판? 심지어 라오스 현지인들이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네? 이게 알고보니 방비엔이 우리나라에 동남아 여행지로 떠오른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더라구요. 꽃보다 할배 등 몇몇 예능프로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인 방문객.. FOOD 2022.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