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볼거리 먹거리, 산책과 카페까지 해결가능한 관광농원 파크엘림
몇년전과 비교하자면 팜랜드를 비롯해서 안성에도 관광인프라가 어느정도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안성을 찾는 여행객도 꽤 늘었어요.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 있지만 일죽 파크엘림도 한번 방문해볼만한 안성여행지 인데요. 일종의 관광농원으로 공원산책부터 식사, 카페, 여름에는 수영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곳으로 장소이동 없이 한곳에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시면 파크엘림도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2.식사 및 음료
파크엘림에는 정갈한 쌈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쌈밥 식당 림林 그리고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있는 카페 테라스, 빵맛집으로 유명한 일죽제빵소가 있는데요. 일죽제빵소 뒤쪽으로는 미니수영장도 있어서 여름같이 더운 계절에는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노는 가족들로 항상 붐비는 편이에요. 어른들은 카페타임을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에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쌈밥의 경우 관광지다 보니 가격대가 좀 있지만 나오는 음식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3.자연친화적 공원
파크엘림의 장점중 하나는 입장자체는 무료라서 그냥 산책만 하고 가셔도 무방한데 여러 동물이나 캐릭터, 유럽이 떠오르는 조형물들도 장식된 공원과 산책로 그리고 돼지 등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작은 농원이 있으며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은근히 포토스팟도 많이 있으니 사진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꽤 많으세요. 저도 아직 겨울에는 파크엘림을 방문해본 적은 없지만 눈내린 파크엘림의 풍경도 꽤 이쁠것 같습니다
4.전세계에 3곳, 동양에는 오직 한곳, 한국 조리박물관
조리박물관은 저도 안성시 블로그 기자단을 하게되면서 알게된 곳인데 박물관임에도 상당히 즐거운 관람이 가능했어요. 물론 제가 먹는것에 관심이 많아서이기도 한데 이렇게 큰 규모의 조리박물관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몇곳 없다고 해요. 파크엘림 조리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서양요리의 역사와 다양한 식료품, 향신료, 커피, 와인 등 다양한 전시품과 정보를 얻어가실 수있는데 꼭 해설신청을 하셔서 함께 들으시길 바랍니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조리박물관은 안성시민은 할인이 되면 파크엘림의 여러 시설을 묶어서 패키지로 파는 이벤트도 상시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름에는 수영장을 포함해서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파크엘림내부에 시설들이 생겨나고 있으니 방문하시기전 패키지로 미리 예매를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안성 파크엘림 위치는 일죽에 위치해있는데 대중교통으로 오시면 일죽터미널로 오셔서 택시등을 이용해 오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자차로 오시는게 좋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조리박물관 등 각 시설 이용료는 별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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