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기공유(계정공유) 제한 이슈, 그리고 기대하고 있는 2023년 NETPLIX 드라마 3작품(더 글로리 파트2, 디피 시즌2, 마스크걸)

나의 주말을 책임져주고 있는 넷플릭스, 이제 계정공유 이슈

여러분들은 유료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영화나 오징어게임을 포함해 비싼 제작비의 고퀄리티 한국드라마가 많이 올라와서 매달 다음 달에는 뭐가 나오나 기대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뿐 아니라 저와 가족들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슈가 된게 이 하나의 계정으로 여럿이 이용할시 동거가족이 아니라면 추가 비용 징수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아직은 완전히 확정된것은 없지만 빠르면 3월부터 시행할 수 있다고 해서 이제 넷플릭스를 그만 구독하느냐 마냐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해가 안가는게 이전에도 일정기기 개수로 제한을 하긴 하고 있었거든요. 그근 이제 이걸 '동거가족'으로 제한을 한다는건데.

 

그렇게 되면 본가에서 나와 독립해 살고 있는 저나 동생 등 다른가족이 이용할때는 대체 이용을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가족 증명을 할 수 있는 방법같은게 있는건지 아직은 윤곽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거 같ㅇ아요.

 

안그래도 요즘 넷플릭스가 여러 드라마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 하필 이타이밍에 좋지 않은 이슈가 생기면 넷플릭스측에도 손해가 심할텐데 말이죠. 무분별한 계정공유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취해야할 조치라고 생각이 들지만 기왕이면 소비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기대작 추천! 더 글로리 시즌2

이슈는 이슈고, 기대되는건 기대되는거고~! 제가 너무나 기다리고 있는 2023년 넷플릭스 기대작 및 추천작 몇가지를 뽑아봤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가장 최근에 정주행, 그것도 단 하루만에 몽땅 다 봐버린 더 글로리의 파트2 입니다.

 

과거 학폭의 피해자 문동은이 가해자들을 찾아 복수하는 내용인데 시즌1에서는 거의 고구마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주,조연,악역들의 뛰어난 연기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죠.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과거 학폭 피해자들의 이야기와 가해자들에 대한 고소, 사회적응징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워낙 시원시원한 전개였던 더글로리 시즌1이였기에 2에서는 어느정도 위기가 될만한 부분이나 새로운 빌런들도 나올거 같은데요. 문동은의 복수극은 과연 어떻게 끝이날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탈영법 잡는 군인, 드라마 DP 시즌 2

다음은 웹툰을 원작으로한 D.P2 입니다. 군대를 소재로한 컨텐츠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탈영병을 잡으러 다니는 헌병대를 DP를 소재로 하고 있어 신선하기도 했고, 군경험이 있는 남자분들은 물론 군에 대해서 잘 모르시던 분들에게까지 공감대를 일으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참..군대 관련 드라마는 대게 성공하는게 군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없죠. 아무리 시간이 지나면서 군대가 좋아진다고 한들 폐쇄된 공간, 자유가 부족한 통제, 부정부패, 괴롭힘 까지 이 이야기들이 판타지가 아닌 현실이라는것에 마음이 아픈면이 있죠.

저는 시즌2가 나온다길래 주인공 외에는 배우변경이 있을줄 알았는데 전작의 주요인물이었던 정해인,구교환,손석구,김성균 배우 모두 다 시즌2에서도 주역을 맡는 다고 합니다. 아마 시간대 차이가 시즌1과 그리 크지 않나 보네요.

 

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 마스크걸

다음은 역시 웹툰원작의 마스크걸 입니다. 요건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알게되었어요. 제가 엄청 재미나게 보았던 웹툰인데다 소재자체도 꽤 파격적이거든요. 주요 내용중 하나가 주인공의 성형이다 보니 각각 다른 모습을 위해 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가 무려 3명인점도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웹툰 중 하나로 아직 안보셨다면 드라마 나오기전 마스크걸 웹툰을 먼저 보시는것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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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이렇게 세가지 모아놓고 보니, 제가 보는 드라마 취향은 마냥 즐거운 드라마가 없네요 ㅋㅋ 어딘가 좀 딥~해야만 몰입감이 생기다 보니 추천해놓고 호불호가 좀 갈리겠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튼 올 2023년도 즐거운 넷플릭스 드라마와 함께 저의 주말을 보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