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여의도 한강공원 애슐리퀸즈(이랜드크루즈 터미널), 평일 런치 가격 19900원, 솔직 후기 / 창문자리 예약 필요(거의 한달전)

뭉이지기 2023. 8. 17.
반응형
한강뷰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의나루 애슐리퀸즈

국내에서 뷔폐형 패밀리레스토랑 하면 딱 3가지 브랜드가 떠오르죠. 빕스, 쿠우쿠우, 그리고 애슐리 입니다. 세가지다 특징이 있는데 빕스의 경우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양식위주의 메뉴 그리고 요즘 빕스 프리미엄 이라고 해서 해산물이 추가된 형태의 매장이 있습니다. 애슐리퀸즈 처럼 빕스도 가격을 올리면서 퀄리티상승을 더 하려는거 같아요.

 

쿠우쿠우의 경우 잘 알려진 저가형 초밥무한 뷔페죠. 가격대도 저렴하고 맛에 대해 크게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렇게 부담없이 방문해도 괜찮은 패밀리레스토랑이죠. 애슐리의 경우 처음에는 초저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애슐리퀸즈가 아닌 애슐리시절에는 평일 런치 기준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기가 많았죠. 현재는 매장이 빕스보다 훨씬 많을정도로 대중적인 패밀리레스토랑입니다.

 

다만 현재는 그냥 애슐리는 사실상 다 사라졌고 전부 애슐리퀸즈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격은 평일 기준 19900원으로 이전보다 두배뛰었지만 물가상승률이나 음식종류를 고려해 보면 가성비면에서는 정말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슐리퀸즈 여의도한강공원점은 여기에 더해 특수성이 좀 있는데요. 이랜드크루즈 터미널에 위치해 있어 한강뷰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분위기 역시 다른곳과 좀 다른데 항구느낌의 디자인이 많이 들어갔고 직원들 유니폼도 묘하게 세일러복 느낌이 나는 디자인 입니다.

 

단 한강뷰를 바라보는 창가자리의 경우 사실상 예약이 없으면 앉기가 힘든데요. 그나마 만만한 평일 런치기준으로도 거의 한달전에 예약을 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모든 자리를 예약으로 두는거 같지 않고 일부 자리는 현장구매로 가능하도록 하는거 같으니 만약 창가자리를 원하신다면 오픈런을 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반응형
애슐리퀸즈 여의도한강공원점 장점

위치가 좋아서인지, 가격대가 괜찮아서인지 애슐리퀸즈 여의나루점은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11시오픈, 저희가 방문했을때가 11시 30분인데 사실상 만석이었구요. 특히 가족단위 손님과 아주머니들 단체손님이 정말 많았어요.

아무래도 한강공원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다는점과 비록 선상뷔페는 아니지만(이랜드 크루즈 선상뷔페와 애슐리퀸즈 이랜드크루즈점은 다른 상품입니다) 꽤 멋진 한강을 뷰삼아 식사를 할 수 있다는점, 분위기의 경우도 타 지점보다 뛰어난 점, 가격대가 2만원아래로 저렴하다는 점 등이 인기요인인거 같아요.

 

음식의 경우 애슐리퀸즈로 넘어오면서 초밥메뉴가 추가되었고 시즌마다 바뀌는 스페셜 메뉴도 꽤 맛있습니니다. 이번 시즌은 바베큐인거 같은데 또띠아에 싸먹은 화이타 메뉴들과 갓 튀겨낸 튀김류들이 꽤나 훌륭했습니다.

 

일부 아쉬웠던 음식퀄리티 와 채워지는 음식 속도

다만 일부 음식의 경우 퀄리티가 좀 처참했는데, 뷔페 특성상 인기가 많은 음식은 회전이 계속되어 따뜻하고 맛있는 반면 비주류음식의 경우 사실상 방치수준으로 집고 싶은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초밥의 경우도 런치라 그런지 선어초밥은 거의 없었고 익힌초밥 위주였는데 그나마 연어는 먹을만했지만 이걸 초밥이라 불러야 할지 모를정도로 샤리보다는 그냥 쥔밥이고 크기가 작다못해 집기 힘들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런치다 보니 애슐리의 자랑인 훈제연어가 없는것도 많이 아쉬었어요. 애슐리퀸즈로 넘어오면서 가격이 올랐는데 치킨만 제공되고 연어는 없더라구요.

음식이 채워지는 속도도 문제가 많은데 화이타의 필수품인 또띠아의 경우 제가 4~5번 가면서 딱 한번 가져올정도로 채워지는 속도가 너무 늦었습니다. 여의도한강공원점의 경우 늘 사람이 많은 지점인데도 음식리필 속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거 같아 조금 아쉬웠네요. 심지어 커피를 마시려고 해도 커피잔이 없어서 일반 플라스틱컵으로 받아 먹고, 탄산음료의 경우도 시럽이 빠져 흰색 탄산수만 나왔습니다(특히 인기많은 제로콜라)

전체적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퀄리티입니다만 일부 음식들이 정말 처참할 정도라서 먹는 음식만 먹게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뷔페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음식을 여러가지 먹어야 방문하는 맛이 있는데 뷔페임에도 결국 모든 사람들이 몇가지 메뉴에 집중하다보니 뷔페 레스토랑의 장점이 많이 떨어져서 조금 아쉽습니다.

 

일부 음식에 대한 조리와 리필 회전율만 신경쓰더라도 훨씬 괜찮은 애슐리퀸즈가 될거라 생각되니 부디 피드백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외에 서비스라든가 직원분들 친절도는 괜찮았고 다만 터미널 위라 그런지 바닥이 좀 흔들리고 아이들과 동반한 손님이 많아 다소 소란스럽긴 했습니다.

 

애슐리퀸즈 여의의도 한강공원점

가격 평일런치 19900원,  평일디너 25900원, 주말 및 공휴일 29,900원

(가격은 퇴실 기준으로 런치가격으로 들어왔어도 디너시간에 나가면 추가 금액 결제가 필요합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9시

반응형

댓글